스팀 언제쯤 반등할까?

leesunmoo (72)in #leesunmoo • 7 years ago (edited)

https://steemit.com/kr/@leesunmoo/6crkym

6개월전 제이피모건 사장이라는 사람이 헛소리를 할 때 비트코인의 6개월정도 후의 시장가치를 예상하는 글을 적었던 기억이 있다.

요즘 암호화폐의 시장가치가 하락추세중에 있다.

언제쯤 하락 추세를 멈추고 상승추세로 전환할까?

언제쯤일까?

이 시기를 대충이라도 예상해보려면 지금이 암호화폐 이전 기득권 세력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지금은 이전 기득권 세력들이 합법적으로 아주 쉽게 보통 사람들을 속일 수 있고 암호화폐 진입자들을 겁줄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다. 그들은 규제라 불리는 실질적 호재를 악재인것처럼 포장해서 이미 암호화폐시장에 진입한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빼앗아가야 한다. 규제라고 불리는 제도가 만들어지고 나면 그들에게는 더이상 기회가 없다.

결국 이번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이 예상하는 기간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들은 지구전을 선택했을 것이고 규제라는 무기를 활용해서 암호화폐 시장 진입자들을 굶겨 죽이려 할 것이다.

살아남는자만이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그것도 어마무시한 수익이 될 것이다.

살아남으려면 적어도 1년 이상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어쩌면 이보다도 길어질지도 모른다. 2018년이 다 가도록 시장이 상승 추세 전환을 하지 못한다는 가정하에(이정도 기간이면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항복하지 싶다) 생존전략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

상승추세 전환이 가까운 시일내에 와 주었으면 좋겠지만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기득권 세력들에게는 지금이 마지막 기회인지라 언제쯤 타협이 이루어질지 제법 궁금하다.

부디 기득권 세력들의 지구전 전략에 내가 희생자가 되지 않기위해 준비를 잘 해야 겠다.

사족

스팀잇 증인들이 보상을 얼마를 받던, 그들이 보팅봇을 운영하던 나는 사실 그런것에는 관심이 그닥없다.
나는 그들이 스팀잇 노드를 잘 운영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개발자들에게 그 의견을 잘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하려면 스팀잇 증인들간의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경쟁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재의 스팀잇 증인 선출시스템은 프록시와, 1계정 30회 증인투표 가능 제도로 인해 증인간의 경쟁 보다는 증인간의 상호 투표를 가능케 하고 있어서 증인간 경쟁이 아닌 서로 밀어주기가 유도 되고 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커뮤니티가 문제있는 증인을 제거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dpos는 커뮤니티가 문제있는 증인을 수월하게 제거 할수 있을 때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증인 선출에 투표한이들에게 보상하는것이 매표행위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의 신규생성 된 스팀의 분배비율인 증인 10%, 스팀파워 보유자 15%, 저자 56.25%, 큐레이션 18.75%를 다음과 같이 바꾸면 된다.증인 5%, 증인투표 참여자 5%, 스팀파워 보유자 15%, 저자 56.25%, 큐레이션 18.75% 로 바꾼다면 여기에 무슨 매표행위가 있단 말인가? 증인투표 참여자만 비약적으로 증가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