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쓰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요.... ^^;; 말씀처럼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글은 쓸 수 있지만 그 방식에는 두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좋은 글, 남이 좋아하는 글.....
내가 좋아하는 글은 내 스스로 위안이 되지만, 남이 좋아하는 글을 쓰다보니 기계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되기도 하네요. ^^;;
9개월 좀 넘었지만 글은 그럭저럭 하루에 몇개씩 쓰고 있지만, 맨 마지막 말씀이 마음에 딱 와닿습니다.
물리적으로 매일 올라오는 글의 10%도 읽지 못한다는것을 안다.
좋은 말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