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갈매기날갯짓 하나라도
실존하는 모습 그대로를 본 적이 있을까요?
새우깡 하나를 먹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갈매기는
새우깡 하나를 먹기 위해서도
집중과 흐트러짐, 긴장과 이완,
응축과 해방을 반복하며
바람길을 따라 기량을 뽑내며
최선을 다합니다.
인간이 머리로 보고 인지한 모습과
실존하는 갈매기의 모습은 차원이 다릅니다.
우리 눈 앞에 실재하지만,
있는데로 못 보는 것도 많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것을
아예 보지도 못하고
지나쳐 버리는 것은 더 많습니다.
카메라에 찍힌 갈매기를 보면서
눈으로 봤던 것과 실존하는 모습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나요?
이 글을 읽고 갈매기 날개짓
사진을 보고 계신 사진읽기 회원님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 사진을 즐겨 찍으시는 고수님들은
새가 어떻게 바람 에너지 흐름을 타며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지
당근 아실겁니다.)
사진은 믿어도 될까요?
※ 이상은 사진을 취미로 찍으면서
사진을 통해 배울 점을 인문학적으로 고민해서 스토리텔링 해본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서술한
더 많은 스토리가 궁금하시면
하기 링크에서 소개드린
<공학도와 떠나는 인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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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날개짓 앨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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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갯짓이 기존 고정관념과 같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