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새골 사랑의 집에 다녀왔어요. 진새골은 진리로 새로워지는 골짜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상당히 추웠지만 자연과 조화를 이룬 진새골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평안함으로 채워줘요.
진새골은 가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업그레이드 부부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요.
맑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건강한 가정 및 부부관계 회복을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숙박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결혼전이지만 결혼 후에 꼭 참석하고 싶어요.
1박 2일 모임 하기에도 좋고 산책하면서 카페에서 차 마시기도 좋아요.
나무공방과, 흙공방이 있었지만 오늘은 문을 열지 않아서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쉬워요.
소소한 재미들이 곳곳에 있어서 좋더라고요.
멀리서 보면 대추 같았는데 대추가 아니었어요. 예쁜 붉은색을 띠는 이 나무 열매의 이름이 궁금해요.^^;
사방팔방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공기가 참 맑았어요.
오늘은 특별한 모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둘러보기만 했지만 미리 예약을 해서 워크샵, 수련회, 모임 등을 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아담하고 휴식취하기엔 좋아보이네요 ㅎㅎ
네 휴식하기에 좋아요~^^ 날씨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