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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그 열정을 표현할 길이 없어서 "우리도 나이들었지"라고 말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사실 제가 그러거든요. ㅋㅋ 요새 저의 삶을 설명하기 힘들어서 "그냥 살아"라고 표현할때가 많거든요 ㅜㅜ

저도 어찌 사냐고 물으면 마땅히 대답할게 없더군요 :) 그래서 서로들 안 묻습니다. 안 물어도 자연스레 나오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