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보드게임 책자 하나 주워왔네요 ㅋㅋ
집에 와서 첫째한테 책자를 건네주며 가장 하고싶은 거 하나 고르면 사준다고 했더니 이 블로커스를 고르더라구요 ㅎ
바로 인터넷으로 구매해주었답니다^^
그냥 플라스틱 조각들밖에 없는건데도 최저가가 2만6천원이 넘네요 ㅜㅜ
보드게임 너무 비싸~~~
작년에 부루마불 하나 사주고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너무 과도하게 좋아해서 저를 귀찮게? 하길래 보드게임 사주기가 겁났었지만 ㅎㅎ 부루마불만큼 시간이 오래걸리는 게임이 아닌듯하여..ㅎ
다음날 도착하자마자 애들이 뜯어버렸네요 ㅋ
게임의 규칙은 간단하나 나름 머리를 써야겠더라구요
블록의 색은 4가지~
첫째와 저 둘이 게임을 하다보니 첫째는 노랑,파랑 저는 빨강,초록으로 결정
블록의 모양은 다양합니다 테트리스 모양과 비슷해요 ㅋ
일단 첫 시작은 대각선 모서리에 닿게 블록을 하나씩 놓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순서대로 번갈아가며 자신의 블록 하나씩 놓아야 하는데 자기 블록의 면이 닿아선 안되고 모서리가 닿게 놓아야 합니다
단, 상대방의 면은 닿아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번갈아가며 더이상 놓을 자리가 없을때까지놓으면 게임 끝! 남은 블록의 갯수가 적은 쪽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첫 게임에선 아이가 이겼네요 😭
져준거에요 맞아요 정말로 ㅜㅜ
좋다고 웃기는.. ㅋㅋ
한동안은 블로커스 하자고 노래를 부르겠네요^^
그리고 요즘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유자 슬러시♡
여름이 되어 집에 있는 유자즙을 얼렸지요
컵에 담아 숟가락으로 부셔주면 시원한 유자 슬러시가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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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는다고 아이스크림을 안먹진 않지만 두개 먹을 거 한 번 먹는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집에 있는 즙들 얼려서 슬러시처럼 드셔보세요^^
앗~!! 저도 이 보드게임 마트에서 봤는데
살까말까 고민했거든요^^
유자슬러시 상큼하게 맛나겠는데요~!!
쌓여있는 포도즙을 얼려봐야겠어요^^
그러셨군요^^
정말 슬러시같아요~~
포도즙도 맛있겠네요♡
재미있겠다 하고 보다가
유자슬러쉬에서 뙇!!!!
천재이십니다!!!
ㅋㅋㅋ 칭찬감사요^^
와~ 유자슬러시 좋은정보네요 ~
저도 집에있는 즙으로 슬러시 해줘야겠어요^^
그쵸? 애들이 슬러시같다고 잘먹어요^^
오 ㅇㅣ왕 아이스크림 줄거 이런식으로 줘도 나쁘지 않겠네요ㅋㅋ꿀팁인듯 하네요!!!
꿀팁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오 냉장고에 있는 즙들 버리지
말아야겠네요 ㅎ 좋은 팁 감사드려요
ㅎㅎ 버리지 말고 꼭 얼려서 드셔보세요
시원해서 더 맛있는 것같아요^^
애들 어릴때 보드게임 같이 하면 제가 많이 이겨서 애들이 짜증내곤 했었는데, 오늘 간만에 애들이랑 부루마블이나 한게임 해볼까봐요 ㅋㅋ
오늘 또 부루마불하자고 가지고 나오더라구요 오늘은 엄마가 넘~ 하기 싫으니 내일 하자고 미뤄뒀습니다 ㅎㅎ
방금 부루마블 막 끝냈어요 ㅋㅋ 역시 승자는 늘 하던대로 큰아이>나>작은아이 ㅋㅋㅋ
ㅋㅋㅋ 늦은시간까지 불태우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