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리지(Porridge)>는 곡물과 귀리, 오트밀 등을 잘게 빻은 뒤 물과 우유를 넣어 끓인 죽 요리를 뜻하며,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을 첨가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식기 전의 뜨거운 상태에서 취식을 하며, 영양분의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많이 제공된다. 쌀쌀한 봄가을, 또는 겨울의 아침 씨리얼 보다는 따뜻하고 든든한 포리지를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귀리를 넣은 밥이 각광 받으면서 귀리의 보편화된 메뉴인 포리지를 알아보기로 했다. <포리지>는 영국 요리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많은 북유럽 국가에서 아침 식사용으로 애용된다. 지역에 따라 보리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으며, 영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교도소 수감자에게 식사로 포리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복역하다'라는 의미의 속어로 < doing porridge>라는 용어가 파생되었다. 현재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포리지를 만드는 조리법이 연구되었으며, 포리지 조리용 주전자 또한 개발되었다.
포리지는 영국의 브런치 식당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메뉴이다. 포리지와 계란, 오렌지 주스 등을 아침식사로 먹는다. 사실 무맛에 가까울 정도로 곡식을 끓여 놓은 죽과 가까운 형태라 <맛이 좋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는 어렵다. 영국 여행을 하는 중에 브런치를 이용할 때 꼭 한번 먹어보는 것도 영국 식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Yummy! Reminds me of a certain story...
Cheers!
Looks delicious! what is it ? Cant read your language :(
매우 흥미로운
귀리가 몸에 좋아 밥을 할때 같이 넣어 먹는데 포리지는 생소하지만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포리지에 대해 알수 있게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먹어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맞팔해요~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귀리 슈퍼푸드 맞죠? ㅎ
잘 보고 갑니다^^
기회되면 저도 한번 먹고 싶네요 !
영양식이네요
전 귀리로 밥만 해먹었는데..좋은정보감사드려요
✈ 저는 씨리얼을 자주 먹는편인데 건강을 위해선 @kb720k 님이 소개해주신 포리지를 해먹어보는것도 괜찮겠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설탕 넣고 달달하게 먹으면 맛있겠네요 쩝..
LOOKs tasty
followed and upvored
건강식이네요!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Vote & follow 하고 갑니다 ^^!
작년에 세부여행다녀오면서 사온 인스턴트 오트밀이 많이있는데 먹질않고있는데 한번먹어봐야겠어요ㅎㅎ
Make me feel hungry haha
오트밀 같은 느낌도 나고... 맛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는 설탕이랑 건포도를 잔뜩 넣어서 먹어보고 싶네요 어허허허허;;;
곡물, 귀리같은 것은 밥으로만 같이 먹었는데, 죽으로 먹는 것도 고소한 맛이 잘 날 것같네요.
그리고 '복역하다' 'doing porridge'용어의 유래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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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맛있는 죽 @kb720k
심심한 숭융의 맛과 비슷할까요?
그래도 속은 든든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ㅎ
몸에 좋은건 입에는 별맛이 없더라구요 ㅠㅠ
looking g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