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한옥카페🌿
각지고 모던한 세련된 인테리어 카페보다 저는 이렇게 고즈넉하고 앤티크한 분위기가 좋아요. 할머니 취향인가요?!ㅎㅎ 집도 이제 막 인테리어 마치거나 신축 아파트보다, 약간의 낡음과 그 안에서 조금씩 리폼해서 이전의 매력을 살린 곳이 좋더라구요.
유럽 여행이 매력적인 것은 이전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그로부터 풍기는 느낌이 전달되잖아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한옥을 살린 건축물들이 많이 보존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고향이 서울이지만 어렸을 때 방학때마다 시골에 내려가서 한달씩 지내다 와서 그런지 자연이 너무 좋아요. 대학생때부터 등산을 너무 좋아했는데 주변 친구들은 저랑 비슷한 취미를 가지지 않아서 저 혼자 뒷동산을 다니곤 했었죠^^;; 제 활동명을 Love Echo가 아닌 Love Eco라고 했어야 더 어울렸을 것 같기도 ㅎㅎ
여러분의 취향저격 플레이스는 어느 곳인가요?!
한옥 느낌이 정말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떡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