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류는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밤하늘을 보며 우주에 관심을 많이 가져왔지요 ㅎㅎ
암흑물질은 실제 우주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실재적으로 우주를 구성하는데 상당부분을 차지하죠 [암흑 에너지는 우주팽창과 관련이 있는 놈입니다 ㅎㅎ]
암흑물질의 존재의 증거로 제시되는게 1. 중력렌즈와 2. Galaxy rotation curve 가 있습니다.
이 두 현상 모두 천문학적으로 관측된 것으로 우리에게 보여주는 데이터[빛에서 온 것]으로 설명되지 않아 많은 물리학자와 천문학자들을 속썩이던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 DM 암흑물질이죠. 암흑물질이란 이름을 붙인 이유는 빛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고[DARK] 질량이 크다고 해서 [Matter]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실 Dark Matter 의 Candidate 만 해도 매우 많아서, [또 어떤 은하는 어떤 것들로 이루어져 있을거다, 어떤 시기에는 어떤 DM 이 dominate 하다 등등 탈과 말이 많습니다.] DM 의 존재를 믿는 과학자들은 무엇이 DM 의 제대로된 후보자이냐 가지고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쪽 관련인 친구를 만나 아직도 여전히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ㅋㅋㅋ 몇몇 소수의 과학자들이 DM 의 존재를 중력이론을 수정해서 얻으려고 하는 시도들도 있기도 한데 과학 이론이란게 항상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못하고 먼가 문제점들이 등장하곤 하죠 ㅋㅋㅋ
이와 관련해서는 제가 예전에 작성했던 포스팅들
[잡담, 과학]테베스?
[과학] 잃어버린 위성 은하 문제와 암흑 은하
[과학] 암흑물질 존재여부
을 홍보해 봅니다; ㅎㅎ
애드 아스트라 시간 되면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저도 천체물리학에 관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긴 했지만 전문적으로 들어갈수록 많은 갈등이 있더라구요.
빅뱅 이론에도 연관이 있고 별들의 움직임에도 관여를 하는 물질이 있어야만 하는데 그것이 수학적 계산과 관측에서 여러 모순점이 발견되면서 과연 이런 물질이 존재할까 하는 의문과 서로 맞다고 하는 주장이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