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요약
(아래 요약은 퀀텀 백서에 대한 요약입니다. 요약을 제외한 모든 문장들은 백서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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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medibloc.org/whitepaper/medibloc_whitepaper_kr.pdf)
1. 메디블록이란
- 의료 정보 오픈 플랫폼이다.
- 의료 소비자는 자신의 의료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대상에 따라 다르게 설정, 이를 통해 본인의 의료정보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관리권한을 행사한다.
- 메디블록이 제공하는 API와 SDK를 통해 다양한 의료정보 기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 메디블록 참여를 통해 참여자는 MED(Medi Token)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보상으로 메디블록과 연계된 여러 기관에서 의료비, 약제비, 보험비 등 지불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요약 : 메디블록은 의료 정보 오픈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의료 정보를 탈중앙화 저장소에 보관한다.
이 정보의 소유권은 본인이 갖게 되고 소유권과 관리권한을 행사한다.
의료 연구에 데이터를 제공하거나, 기타 내 정보를 필요로 하는 곳에 내 정보를 제공하고 보상을 얻는다.
(기타 플랫폼 이용등 활동을 통해서도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2. 현 의료시스템의 문제점
- 의료 연구나 AI를 위한 의료정보에 대한 요구가 증가 하지만, 데이터의 공급 부족 현상
- 개별 의료기관 중심의 의료정보시스템은 의료 데이터 파편화를 초래하고, 데이터 활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 의료기관 중심의 관리 체계에서는 의료 데이터의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고, 데이터 사용에 있어서도 투명성이 떨어지며, 데이터 손실 또는 해킹에 대한 리스크 역시존재한다.
- 매년 의료 데이터 해킹 사례는 매년 급증하고 있고, 해킹된 의료기록의 수가 미국 내에서만 1억 1200만개가 넘어섰으며, 이로 인한 손해액은 미국 내에서 매년 62억 달러(한화 약 7조원)를 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 의료정보 교환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응급실에서 행해지는 여러가지 검사를 5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요약 : 병원을 옮길 때마다, 반복되는 문진,검사들의 문제는 정보 전달의 문제이다.
또한,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데이터 파편화를 초래하고, 보안에 취약하다.
그리고, 의료 소비자들에게 귀찮음 + 돈낭비..을 선사한다.
3. 메디블록 팀 목표
- "개인 건강 관리 데이터의 가치를 재분배해 의료 접근성 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개인정보의 탈중앙화를 가속화 시키는 것"
- 메디블록 팀은 의료정보 분야에서 개인정보의 탈중앙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약 : 화이팅!
4. 메디블록 기술 부분
4-1 메디블록 플랫폼 구조
(1) Core 레이어
-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분산 데이터베이스이다.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의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저장소가 필요하고, 이를 Core 레이어에서 제공한다.
(2) Service 레이어
- Application 레이어, Core 레이어를 연결하고 사용자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모든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내부적으로는 크게 EVM(Ethereum Virtual Machine)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컨트랙트, 그리고 Application과 Core를 연결해주는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3) Application 레이어
- 메디블록 플랫폼을 통해 의료정보를 관리하고 이를 활용하는 모든 응용프로그램들이 여기에 속하며 모바일, 앱, 웹 등의 환경에서 구동되는 모든 형태의 응용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앱 개발을 좀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SDK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응용프로그램들은 Sercive 레이어를 통해 플랫폼 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요약 :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양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데이터 보관은 탈중앙화 저장소를 사용하고,
블록체인은 해당 저장소를 열 수 있는 키 정보를 갖고 있는다.
4-2 메디블록 플랫폼 구성요소
- 메디블록 플랫폼은 EVM 기반의 탈중앙화 응용프로그램이다.
- EVM기반으로 개발을 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EVM을 지원하는 퀀텀이나 EOS 와 같은 여러가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모두 실행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여러가지 블록체인 플랫폼의 기술적 여건에 따라 메디블록을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플랫폼 블록체인 중 퀀텀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장점을 모두 차용하면서도 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등, EVM을 지원하는 플랫폼 중 현재 가장 빠르게 확장성을 갖추고 있는 플랫폼이다. 이에 메디블록은 퀀텀을 메인 플랫폼으로 사용한다.
- 메디블록은 상대적으로 용량이 큰 개인 신상정보, 의료정보 등은 블록체인 외부에 암호화한 형태로 저장하고 그에 대한 해시값만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 데이터 저장소로는 InterPlanetary File System을 기초로 하여 구성한 탈중앙화 저장소를 사용한다. (Ex. Storj)
요약 : 이론상 EVM을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실행될 수 있다. 즉, 퀀텀이 메인 플랫폼이지만 플랫폼에 대한 유연성을 갖고 있다.
5. 메디블록 계정
- 메디블록 계정은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1. 일반 사용자 계정
2. 의료 공급자
3. 의료 연구자
- 의료 공급자, 연구자의 경우에는 별도 인증을 받아야한다.
- 일반 사용자의 경우 타인의 계정에 대한 접근이 불가 하다. 하지만 가족 계정등은 계정 소유자 승인이 있으면 접근이 가능하다.
- 메디블록 플랫폼 상에 존재하는 정보가 제대로 된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의료 데이터 작성자가 의료인임을 증명해야한다.
- 메디블록은 기존의 중앙화된 방식과 이미 인증된 사람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탈중앙화된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자격증명 시스템을 운영한다.
- 인증 과정에 참여시 일던 MediPoint(MP)를 보증금과 같은 형태로 걸도록 하고, 정직한 참여자에게는 보상, 그렇지 않은 참여자에겐 벌금을 부과한다.
요약 : 공급자, 연구자 계정이 일반 사용자 계정의 데이터를 읽고, 쓰는 것은 사용자의 승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응급 상황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는 공급자는 의료정보를 읽는 것이 가능하다.
6. 메디포인트 (MP)
- MP는 다른 사용자에게 전달하거나 거래를 할 수 없으며 플랫폼 밖으로 가지고 나갈 수 없다.
- MED 를 이용하여 MP를 구매할 수 있고 플랫폼내 활동을 통해 MP를 보상 받을 수 있다.
- MP는 3개월 간의 유보 기간을 거친 후 MED로 변환 가능하고, MP에서 MED로의 전환율은 전환을 원하는 MP의 양과 플랫폼의 메디토큰 풀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MED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변환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예상 변환률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 모든 MP에는 유효 기간이 존재하고, MP의 정산은 1개월 단위로 이루어지며 처음 MP를 받은 달부터 24개월 후에 해당 MP는 소멸된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하지 않고 잠들어있는 MP로 인한 불필요한 인플레이션을 막아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유도할 수 있다.
- 일정 MP 까지는 일정한 비율로 유지되지만 그 이후에는 변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로그함수 형태를 띄고 있다.
요약 : 변환 비율 = 메디토큰 풀 전체의 30% / MP 총량
변환율을 잘 계산한다면 초기 진입이 매우 유리하다. 또한, MED -> MP 변환된 MP의 경우에도 보상받은 MP와 같이 24개월의 유효기간을 동일하게 같게 된다. 변환 비율 분모 'MP 총량' 의 경우 1개월 단위의 정산 시점으로 정해지게 된다. '초기 참여자들은 꽤 높은 확률로 변환되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이상입니다. 나름대로 쉽게 요약해보고 싶었지만.. 쉽지않네요.
로드맵과 상세한 내용은 메디블록 백서를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을 읽고 상당 부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ㅎ 메디야 가즈아~!
꿀정보 감사합니다! 메디블록 짱짱맨!
메디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배우고 갑니다!
서머리 감사합니다 관심이 많아서 백서도 시간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업보팅 리스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