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에 걷기 너무 좋네요.
날씨도 딱 적당히 쌀쌀하고, 아니 포근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밤이 늦으니 사람이 더 없고,
걷기 딱 좋네요.
술 취한 사람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코로나19의 순기능인가요?
물론 공기도 깨끗하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ㅋ 힘들어서 좋은 쪽으로 그냥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대학생들은 신입생 말고는 요즘 온라인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그런대로 높다고 하네요.
신입생들은 아쉬움이 더 클테고.....
벌써 3월이 끝나가네요.
시간은 잘 가는듯 안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