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부의 일상 / 영화 라라랜드 후기

in #movie7 years ago

안녕하세요. @joobooju 입니다.

개봉한지 한참 지났고, 개봉 당시 무척 뜨거웠던 영화였던 라라랜드를 이제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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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과 엠마왓슨 주연의 라라랜드는 당시 골든글로브 7관왕의 기염을 토했더라구요.
사실 무엇보다 기대했던 이유는 이 영화가 위플레쉬 감독의 작품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이 작품에 대한 후기를 간단히 말하자면
개인적으론 아쉽고 아쉽고 또 아쉬운 뮤지컬 영화이자 계속 보고싶은 멜로 영화에요.

굳이 뮤지컬이라는 형식을 취해야했을까 싶을정도로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이 좋은 멜로를.. 이 좋은 배우들로 ㅠㅠ 왜 어째서 무엇때문에...ㅜㅜ

그냥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정도로 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메인 넘버인 City of stars를 빼고나면 기억에 남는 노래도 없는데.. 왜 굳이 이걸 뮤지컬의 형식으로 풀어냈나 의문에 의문에 의문이 ... (속상)

드라마가 쭉쭉 가다가도 노래만 나오면 턱턱 끊기는 이 아쉬움..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초반부를 너무너무 힘들게 봤어요.

그냥 멜로 영화였다면.. 음악이 쪼금 가미된 그런 멜로드라마의 영화였다면 더욱 마음에 남았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엠마왓슨과 라이언 고슬링은 너무너무 매력적이었고 또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아쉬움과 만족감이 공존하는 밤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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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는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인지.,
저도 아쉬운점이 많았던 영화였어요 ㅠ

스토리가 정말 넘 좋은데.. 저는 형식이 오히려 영화를 방해했단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하도 난리길래 티비에서 하는 걸 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연기자들의 연기는 훌륭했습니다.

전체 스토리나 배우들의 연기가 넘 좋았는데 .. 아쉬워요ㅜㅜ

라라랜드가 조금 취향을 타긴 하는 모양이네요. ㅎㅎㅎ 저한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거든요~ 음악이며 노래며 다 좋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았던 영화에요. 감독의 전작인 위플래시도 훌륭했지만, 전 라라랜드가 약간 더 좋았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니까요 ㅎㅎ 저한테도 좋은 멜로였어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재즈음악도, 무엇보다 라이언고슬링의 연기도 넘 좋았어요^^

저도 집에서 혼자 봤는데 성격이 좀 감성적이라 그런지 좋더라구요~ 이런영화 좋아합니다 ㅎㅎ

저두 넘 제 취향일거라고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 그런지.. 좋은 멜로인데 괜히 아쉬움만 그득그득..ㅜㅜ

보고 싶네요..라라랜드

제 주변에서도, 여기에서도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긴하네요^^ 저도 멜로영화로는 참 좋다고 생각해용

저는 결말이 참 아쉬웠어요 ㅜㅜ 현실로 돌아오는 순간... 미지근한 물 끼얹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팔로우합니다!

아... 저는 그때 라이언 고슬링의 눈빛이ㅜㅜ 넘 슬펐어요. 전 스토리도 연기도 다 좋았지만 그냥 뮤지컬영화가 아니었길 바라는 느낌..뭐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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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봄비 오네요! 좋은 날 되세용

스팀아 4월을 멋지게 가보즈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