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요즘 아주 예매가 잘되는 닥스가 아니라..
초등생이 있는 관계로 아이들이 볼수 있는 영화로 선택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배드가이즈 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들어가면서 한가지 한것이 바로 음료수하고 팝콘이죠..
요세 풀려서 먹을수 있어서 좋았고요..
아침 10시대에 상영하는 걸 보러 가서..
한가했습니다.
우리 가족 외에 몇몇 온본 빼고는 없더라고요..
애들영화라 기대는 안하고 봤지만 말입니다.
처음부터 역시 나쁜놈이라고 알리면서 시작하네요..
줄거리는 나쁜놈이 나중에 좋은 놈이 된다..
이런 이야기고..
거기에 반전이 좀 있네요..
주안에 어떻게 풀어가려고 한팀도 저렇게 불만으로 헤어질까 하는 부분도 있고요..
단순하게 말하면..
5인조 나쁜놈이죠..
이들이 금고 털기 등등 남의것을 다 털어서 유명해지는데..
갑자기 칭찬을 듣고 흔들리는 대장 ...
암튼 보다 보면 나쁜놈이 좋은놈 되고 좋은 놈은 나쁜놈???
이게 반전아닐까 싶은 영화였습니다.
나름 재미도 있고..
웃음도 있네요..
아이들과 같이 보면서 아쉬운건..
음료수를 사줬더니 다먹고..
화장실을 중간에 몇번간다고 해서 중간에 영화의 맥이 끊긴것 빼곤 괜찮은 영화였네요..
앞으로 아이랑 갈때는 음료수는 사주지 말아야 하나??
유쾌하게 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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