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난 두 개의 이빨 자국, 심장을 관통한 화살촉에 새겨진 글자.
“범인은 뭔가 말하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 예고살인?!”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자 명탐정 김민과 파트너 서필이 다시 뭉친다.
그러던 중 사건 현장에서 자꾸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게 되고,
직감적으로 그녀와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느낀 명탐정 콤비는 의문의 여인과 함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범인이 남긴 단서들로 다음 목표물을 찾아낸 세 사람,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흑도포와 의문의 자객들이 세 사람의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모든 귀(鬼)들의 힘이 가장 세지는 보름!
만월에 열리는 달맞이 연회에 일어날 다섯 번째 살인을 막아라!
안녕하세요~ pitz입니다.
오늘은 시리즈물인 코미디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를 보고 왔습니다. 김명민과 오달수의 케미를 맛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인데요. 저는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전작들을 안봤었지만 딱히 영화내용을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내용은 간단하게 조선시대의 유명한 탐정 김민(김명민)과 파트너 서필(오달수)가 흡혈괴마를 쫓는도중 흡혈괴마의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사극판타지의 시도?
사극판타지라는 장르는 사실 많이 생소해서 뭔가 보기가 좀 두려웠지만 색다른장르여서 한번 보기로 결심했는데요. 하지만 무언가 부족해보이는면이 초반부터 많이 보였습니다. 코미디영화는 코미디로 봐야한다생각하지만 여러 연출면에서 흔한 설정이 보여 보는내내 지루한감이 있었습니다. 생각하는 재미가 없다고해야할까요. 또한 액션씬도 상당히 별로여서 많이 아쉬웠습니다...그리고 오달수와 김명민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을 많이 못살린것 같습니다. 호위무사는 존재감은 느껴지지 않을정도였구요. 러브라인도 정말 애매하게 잡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아니고~
그래도 영화내에서 주연배우들의 케미가 잘맞아서인지 꽁트는 되게 재밌게봤습니다 ㅋㅋㅋㅋ 특히 오달수의 코믹연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스토리와 액션연출면을 잘 잡았다면 정말 명작인 영화가 됬을텐데... 여러모로 안타까웠습니다. 요약을 해드리자면 꽁트는 재미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지루하며 기대 이하였습니다.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글을 읽으니 저도 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팔로우하고 앞으로 자주 좋은 리뷰 보러 올게요~!
팔로우 감사합니다~ ㅎㅎ 자주 놀러오세요!
저도 주말에 보고왔어요!
가족이랑 보고와서 그런지 나름 괜찮았어요~
웃긴부분은 정말 영화관에서 웃음 천지더라구여^^
팔로우하고갑니다~ 소통해요!!
저도 웃음포인트에서는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ㅋㅋㅋㅋ
팔로우 감사드려요!
저도 생각보다 지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추리가 빠져서 조금 실망했습니다.ㅎㅎ
그러게요 ㅠㅠ.. 너무 코미디라는거에 집중해서 그런가 나머지부분들이 너무 아쉽더라고요..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감사합니다~ 2018년에는 좋은 일만 일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