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itz입니다.
요즘들어 옛날 액션영화를 찾아보는중인데요. 이번에는 나름 평도 좋고해서 '헤드헌터'라는 액션영화를 봤습니다.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헤드헌터'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직업의 특색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내용이죠.
FBI가 사용하는 전문 심리 기법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탁월한 헤드헌터 ‘로저(엑셀 헨니)’는 고가의 미술품을 훔치고 대신 위작을 걸어놓는 행위를 비밀리에 일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소개로 만난 ‘클라스(니콜라이 코스터-월도)’가 루벤스의 사라진 명화를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저는 그림을 훔쳐 거액을 챙기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그 마지막 한 탕에서 모든 일이 엇나가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아내가 클라스와 외도를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마저 밝혀지는데… 애써 훔친 그림으로 한몫 벌기는커녕 도리어 사람 사냥꾼에게 쫓기는 신세에 처하는 로저. 그는 클라스의 정체를 밝히고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처음 도입부는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장면중 자신의 키가 작지만 남부럽지않게 호화스러운 삶을 사는걸 보여주는데 역시.. 키가 전부는 아니죠! 하지만 돈과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이 영화는 초중반까지는 긴장감을 감출 수가없을정도로 짜임새있게 흘러가며 후반부에 소소한 반전과 함께 기승전결을 잘 맺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추격씬은 되게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청불이다보니 자극적인 장면이 있어서 징그럽거나 더러운걸 잘 못보시는분들이라면 안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일단 재밌다고는 했지만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액션영화를 많이봐서 그런가 복선이 너무 눈에띄었고 제가 생각했던대로 흘러가서 그 부분이 아쉬웠네요.. 그래도 재밌게는 봤습니다 ㅎㅎ :)
영화 찾아서 봐야겠군요.
액션 영화면 다 좋습니다^^
일단 장르는 액션 영화이긴한데.. 막 치고박고싸우는 그런게 아니라 추격영화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으쌰으싸 같이 힘내요
즐거운 주말
행복한 스티밋 !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너무 좋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