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코미디, 멜로/로맨스 영화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

in #movie7 years ago

movie_image (2).jpg

첫 경험 상대가 12년 만에 눈 앞에 나타났다?!
친구들이 모두 말리는 나쁜 남자에게 푹 빠져
정상적인 연애가 불가능한 여자 '레이니'
수 많은 여자들과 캐주얼 한 관계만 즐기고픈
뉴욕 최고의 작업남 '제이크'
우연히 다시 만난 강렬한 첫 경험 이후 지독히 꼬여버린
문제적 섹스라이프에 대해 털어놓던 이들은
직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서로의 연애문제 해결에 나서는데...
'조건부' 절친이 된 서로에게 완벽한 두 남녀,
이번엔 다른 건 모두 함께해도 그것(?)만은 하지 말자!


안녕하세요, pitz입니다.

매번 스릴러영화만 올리다가 이번에는 코미디 로맨스영화로 찾아뵙게 됬네요! 이번 영화는 서로 첫경험인 남녀가 헤어졌다가 12년 만에 만나 서로의 연애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영화입니다.

연애경험이라고는 없는 모태쏠로 '제이크'는 어느 날 '레이니'를 운명적으로 만나 서로 첫경험을 하지만 레이니는 어째서인지 바로 떠나버립니다. 이후 제이크는 누군가에게 쉽사리 사랑을 주지못하고 그저 가벼운 만남만을 원하며 일종의 '바람둥이'가 되는데요.


movie_image.jpg

그렇게 12년이 지나고 레이니를 우연히 만나게 되지만 사실 그녀 또한 고질적인 연애문제를 앓고있었습니다. 그녀는 순애보라고 할 정도로 '매튜'라는 남자와 연애중이였지만 일방적인 레이니만의 사랑이였죠. 12년 만에 만난 그들은 서로의 연애사정을 털어놓으면서 조언을 해주기 시작하는데요.


movie_image (1).jpg

하지만 서로 조언을 하면서 제이크와 레이니는 서로 이끌림을 느끼게 되지만 친구 사이를 지키기위해 이상한 분위기로 흘러간다면 '쥐 덫'이라고 말하기로 둘만의 약속을 합니다.


역시 미국식 로맨스코미디는 되게 재미있습니다. 제이크의 재치있는 연기도 엄청 재미있었고 레이니는 정말 이쁘더라고요. 이 영화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사랑을 할 줄 모르는 두명의 남녀가 사랑하는 방법을 찾는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깊고 진지한 영화이기보다는 가볍고 코미디가 섞인 로맨스영화여서 커플분들이 보셔도 되게 재밌게 볼 수 있을것같네요. 다만... 청불영화이다보니까 야한장면이 몇개 나오긴합니다. 아직 어색한 사이라면 조심하세요! ㅋㅋㅋㅋ

Sort:  

영화 추천 감사해요^^
주의사항 명심할게요ㅎㅎ
보팅및팔로우하고갑니다~
자주소통해요^^
https://steemit.com/kr/@cchstory/10-i

보팅이랑 팔로우 감사합니다!
저도 잘 부탁드려요~ ㅎㅎ

오랜만에 로코 한번 봐야겠군요!!
오늘 자기전에 한편 보고 잡니다.ㅎㅎ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즐감상하세요!

1일 1회 포스팅!
1일 1회 짱짱맨 태그 사용!
^^ 즐거운 스티밋의 시작!

감사합니다~ 요즘 게시글을 많이못올렸는데 열심히 해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