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
넘버식스는 한국 사람들에게 너무 유명해서 모두들 한번씩은 꼭 가보는 곳입니다. 아마 저렴한 가격에 위치까지 좋아서 유명해진 것 같은데요.. 근데 며칠 전, 푸켓 맛집 중 Kochet Food 포스팅을 보신분은 아실거에요. 넘버식스 보다 Kochet Food가 훨씬 괜찮다는 것을! 그래도 비교를 위해서 넘버식스도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 되시길~
넘버식스는 테이블 합석이 거의 반강제입니다. 웨이팅이 길고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냥 자리가 나는 곳에 사람을 꾸역꾸역 집어 넣는 느낌이랄까? 메뉴는 땡모반, 팟타이, 새우튀김, 칠리타이거새우, 쏨땀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땡모반은 수박을 갈아서 만든 주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있어요~ 태국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1일 1팟타이. 오늘도 실천했습니다. 맛은 쫌 과하네요.. 전체적으로 짠맛이 강하고 생선살, 오징어 등 해물이 몇개 섞여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숙주가 같이 볶아져서 나오는데 쪼~금 눅눅한 느낌. 팟타이는 Kochet > No.6
무난한 새우튀김입니다. 조금 느끼한감도 있지만 괜찮아요.
타이거 새우는 엄~청 큰 새우에요. 킹 타이거 새우는 조금 오바해서 말하면 랍스타보다 조금 작을 정도입니다! 맛은 어땠냐면.. 짰어요. 소스가 이국적인 느낌이라 입맞에 착착 달라붙진 않았네요. 먹을만 했지만 맛있다? 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격도 비쌌는데 ㅜㅜ)
어디서나 즐기는 쏨땀. 쏨땀은 꽤 괜찮았습니다! 양도 많고 싱싱(?)하고~ 좋았네요.
역시나 돼지같아 보이는 전체샷. 근데 시키고 보니 새우팟타이, 새우튀김, 칠리새우.. 다 새우네요. 이거 먹고 한동안은 새우를 좀 피했습니다 ㅋㅋ
칠리새우가 조금 비싸서 가격이 Kochet Food보다는 비싸게 나왔는데 전체적인 가격은 비슷했어요~
음식의 맛, 가격, 서비스를 따지면 Kochet Food의 완승입니다. No.6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간이 좀 강하거든요. Kochet Food는 No.6에서 한 5~7분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니 Kochet Food 강추합니다! 근데 또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 어짜피 음식은 주관적인거니까요 :)
향신료는 어떤가요? 꼭 가봐야겠군요^^
우와진짜먹고싶네요ㅠㅠ
음식이 정말 맛있게 생겻네요
태국 출장간적이있어 먹어본게 많아요
그래서 그맛이 상상이 되요 ㅋㅋ 쩝쩝~~!!
이번주에 태국음식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생어거스틴 예약 잡아야 겠네요.
뿌팟퐁커리가 너무 땡기네요.
푸켓 다녀왔었는데 왜 몰랐을까요. ㅋㅋ
사진도 너무 잘 찍으시네요^&^
배부른데도 침흘리ㅠㅠ
주말 행복하세요.
버터 새우랑 칠리타이거 새우 먹어 보고 싶네요^_^
물론 맥주랑 ㅎㅎㅎ 크.. 사진 정말 맛나게 잘 찍으시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안전이 제일입니다~
NO.6 가 아직도 핫하군요.
7년전에 가본 것 같은데...
굳이 이 집이 왜 유명할까 당시도 생각했는데
블로그 보고 가고,
간 사람이 블로그 남기고
또 그 다음 사람이 블로그 보고 가고...
무한 반복인듯 ㅋ
대박사건!!
푸켓 음식이 한국 사람한테 잘 맞을듯 합니다.
먹고 싶어요. ^&^
버터새우튀김! 느끼한 감이 있다니...
딱 제 스타일인것 같아요! ㅎ
강제 합석.. 재밌겠네요.^^
태국은 어떤거도 맛있었던것 같아요.
배고프네요.ㅋㅋ
음식들도 맛있어보이지만 강제로 합석을 해야한다는 사진에서 예쁜 여성분 사진이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꼭 가보겠습니다!!! 원래 태국가려다 못가고 기회를 보는 중인데 태국 살기에 어떨까요? 너무 막연하지만요ㅜ
아 저렇게 종이에 손으로 찍찍 적은 영수증.. 너무 좋아요 ㅋㅋ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 시키셨네요.
합석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나라의 문화니 나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팟타이랑 새우가 넘 맛있어보이는데 ㅠㅠ 완전 최고 맛있진 않아도 푸켓가면 꼭 가보고 싶네요
오늘 같이 더운 날에 땡모반 한잔 시원하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