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Kroka
첼니체에서 실망아닌 실망을 해서 또 다른 맛집을 찾기 위해 구글링을 열심히 했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여행자들이 가는 맛집은 다 비슷한 곳만 가는데 우연치않게 꽤 괜찮아 보이는 곳을 발견한 곳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U Kroka'.
프라하 스냅사진 작가로 유명한 분이 추천을 해주셨고 각종 사이트의 평가에서도 꽤 괜찮은 점수를 유지하는것 보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주변은 여행지라곤 생각들지도 않을만큼 조용했습니다. 왜냐하면 위치가 카를교에서 꽤 걸어야 합니다. 대략 20분정도였나.. 이날은 비가 분무기처럼 간지럽게 뿌려대는 날이라 조금 더 오래걸렸습니다.
먼 거리를 걸어왔기 때문에 들어오자마자 코젤다크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따라올 수 없는 본토의 깊은 맛! 근데 한국에선 코젤다크 컵 위에 시나몬설탕을 뿌리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식전 간단히 요기삼아 먹어본 빵입니다. 무난무난~
으깬 감자 위에 스테이크를 올려 만든 요리입니다. 감자때문인지 스테이크 풍미가 더욱 살아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고기의 부족한 탄수화물을 감자가 채워주는 느낌! 맛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매일 와도 되겠군요!
윙 입니다! 많은 리뷰들에서 극찬을 받았던 바로 그 메뉴! 하지만 프로의심러 답게 그닥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빨리 먹고싶어서 사진을 대충 찍었습니다.. 맛은! 맛있긴 한데 극찬까지 할 정도인가 합니다 ㅎㅎ 물론 첼니체보다 맛있던건 확실해요.
어떤 블로거 중 한명은 여기서 먹는 고기들이 잡내가 난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못느꼈습니다. 그날 고기 상태가 별로거나 주방장이 연차를 썼나 싶을 정도로 깔끔한 맛이었어요. 하지만 방문하시는 분들.. 항상 큰 기대는 금물입니다! 블로그를 믿지마세요. 물론 제 후기도요ㅋㅋ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요 😝
맛있는음식을두고왜전코젤다크에눈이더갈까요....ㅎㅎㅎ
그만큼 코젤다크가 맛있다는거겠죠? ㅎㅎ
그만큼제가맥주에끌린다는거겠죠?ㅎㅎ
한번더 뭇씀다. 하루에 몇 끼 드시나요?
하루세끼죠 :)
다만 한끼는 맛난걸루요 ㅋㅋ
본토가서 먹는 여행 하고싶어요 저도 ㅎㅎ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 자주뵐게요!
외관부터 너무 예쁜 식당이네요.
믿지는 않겠지만 참고는 할게요 ;D
네 ㅎㅎ 그냥 현지에서 아무곳이나 불쑥 찾아가는 재미도 있으니깐요
으깬 감자 위에 스테이크 맛있을것 같아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그게 가장 맛있었어요!~
여행에서 한적한 맛집 찾는건 슆지 않은 것 같아요.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눈이 갑니다. 프라하 맥주값이 엄청싸다던데 그런가요? 잘 보고 깁니다.
아 여기 사람은 엄청 많아요.. 예약 필수랍니다!
으깬감자와 스테이크 조합은 반칙아닌가요?!
평생 저거만 먹으면 비만이..ㅠㅠ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는 명언같아요 ㅎㅎ
사진이 전부 맛있어보이고 코젤이야기 나오면서 시나몬이야기에 솔깃했지만 cchyyy님도 모르시는군요 ㅎㅎ 저도 몰라요^^ cchyyy님 좋은밤되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고급지네요~^^ 맛있어보이는데 극찬까지는 아니군요 기회되면 가봐야겠어요ㅎㅎ출장기회가 또 오려나ㅋ
유럽 출장을 자주 가시나보네요.. 부러워요 ㅋㅋ
와~ 맥주랑 크 맛있겠어요.
입맛이 다르긴해도 사람 많이가는데는 평타는 치는거 같아요.
그렇죠~ 유명한곳은 보통 이유가 있습니다 ㅎㅎ
코젤다크 거품이 엄청 부드러울것 같아용~
난 언제쯤 본토가서 마셔 볼라낭ㅜㅜ
윙은 사진으론 엄청 짤것처럼 보이는데ㅋㅋㅋ
극찬받은 메뉴라 하니 맛이 궁금해지네요ㅋㅋㅋ
짜긴 짜요~ 유럽 음식이 대부분 한국에 비해 짠것 같아요.
특히 스위스 대박짜요 ㅋㅋ
체코 요리가 대체로 고급스럽게 나오네요ㅎ
잘보고갑니다 ㅎ
제가 사진을 고급스럽게 잘 ㅉ..아닙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고 후다닥 들어가서 맛난 음식과 같이 먹는 맥주만큼 맛있는건 없는것 같아요. :)
특히나 외국이라면 더더욱 즐겁죠!
오오 배고파서 그런지 저 스테이크 한입에 먹고 싶네요!!
양보할 수 없습니다 ㅋㅋ
어쩌면 ㅋㅋ 고기가 그분에게는 아주 오래된 운없는 고기가 가셨을 수도 ㅎㅎ 저도 체인점 갔는데 한번 크게 고생한적(누린내)있어서요 ㅎㅎ 복불복 운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고기가 매번 맛있는게 유통되진 않나봐요 ㅋㅋ
크.. 매일매일 맛집 탐방이라니 부럽습니다. ! 게다가 오늘은 성공! 이신거 같네요. 다행입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줄은 가슴에 새겨두고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인생 먹으면서 사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분위기 있는 곳이네요~
음식도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여요ㅠ
오늘 화이트데이인데 오늘같은날 먹으면 딱일듯한 메뉴예요 ㅎㅎ 상상하는중입니다^^;;
으깬감자가 스테이크의 풍미을 더해준다는말에 ... 정말 먹어보고 싶네요~~ 언제쯤 기회가 오려나...
한국에서도 비슷한 메뉴는 있을거에요 ㅎㅎ
찾아보면 많을 것 같습니다!
cchyyy 님 포스팅 볼때마다....
난 도대체 체코에서 뭘 먹으며 지냈던건가 싶네요~;;;;
사진으로만 봐서는 제 입맛에도 넘나 맛있을꺼 같아요 ㅋㅋ
제가 너무 유명하거나 그런곳만 다녀서 그런가봐요 ㅠㅠ
어느 맛집이든 사람마다 주관적인 표현이니 음식맛은 큰 의미를 두진 않습니다.
국내에서 파는 흑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데.. 본토에서 먹는 흑맥주는 뭔가 다르겠죠. 꿀꺽!! 좋은하루되세요.
본토의 맛은 역시 다르더라구요.
처음 맛보는 풍미였습니다!
네 이 후기 안 믿을께요 ㅎㅎ
그런데 사진보니 확실히 시각이 미각을 돋우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ㅎㅎ
ㅋㅋ사진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겪어보기전에는ㅋㅋㅋ 보기엔 맛잇어보이는데 ㅎㅎ
제 입맛에는 맞았어요 ㅎㅎ
코젤다크 크림이 너무 부드러워보입니다. ^^
전 예전에 프라하갔을때 이걸 왜 못마셔본건지 흑흑 ㅠㅠ
스테이크와 으깬감자조합은 사랑이라고 배웠습니다.ㅎㅎ
다음에 가면 반드시 먹어보세요 ㅎㅎ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스테이크 맛 궁금하네용ㅎㅎㅎ밥 대신 감자인 것 같아요 크크
맞아요~ 감자가 밥의 역할을 해주는것 같아요 ㅎㅎ
와우!!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
아.. 넘나 가보고 싶은 프라하 !!!!언제 갈지 모르지만. !! 가게된다면 들려 보고 싶네요. 프라하에서 먹는 코젤타크 캬!! 상상만해도 기분 좋아 집니다. 헤헷
최고에요! 본고장에서 먹는 흑맥주의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