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늘 좀 늦게 출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남편을 뒤로 하고 딸아이와 짐보리에 다녀왔답니다. 아침에 다녀오다보니 저는 아침을 못 먹고 다녀오는데 얼른 집가서 밥먹어야지~ 하면서 왔지요.
집에 들어서는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더라구요. 오잉? 뭐지??
남편이.. 짜잔~ 된장김치찌개를 끓이고 있는거예요. 으악~ 행복해!!!^^
된장찌개에 김치 넣어서 끓여먹는걸 남편이 좋아하고 맛있게 잘 끓이거든요.
역시 내가 한 밥 말고 남이 해준 밥이 맛있지요ㅋㅋㅋ
아점은 남편표 된장김치찌개로 해결하고 저녁은 제가 좋아하는 교촌치킨을 먹었답니다.
치킨은 역시 교촌치킨!!! 으흐흐
오늘 하루는 제가 하지 않고 남의 손을 빌려 끼니를 모두 해결했네요히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Cheer Up!
오늘도 감사드려요^^
맞아요~~ 남이 해주는 음식은 뭐든 꿀맛이지요. 신랑분이 끓여주신 된장찌개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우리 신랑은 요리를 못하지만 오늘 휴가라 대청소를 다 해놨네요~ 엉덩이라도 토닥토닥 해 줘야겠어요~ ㅋㅋ
@happyworkingmon님의 남편분에게 업봇합니다.
대청소!! 정말 저희집에 필요한 거네요^^
남편들은 정말 늘 생각하지만 극한직업인 것 같아요ㅋㅋㅋ
@greengreen님의 남편분에게 업봇합니다.
남편에게 전해줬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뽀글뽀글 끓고 있는 된장찌개~ 왜 이렇게 맛있어 보이나요!! ㅎㅎㅎ
남편분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
사랑이라기보다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었는데 제가 숟가락을 얹은게 맞는 말일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정말 맛있긴 했어요^^
교촌치킨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풀봇 이유 충분합니다! - 매니아1인 ㅋ
앗!! 저도 교촌 매니아예요^^
감사합니다~~ :D
그린님 어제는 진짜 행복하셨겠는데요~ ㅋㅋㅋㅋ
오늘도 어제처럼 행복이 쭈욱 이어지시기를 바래봅니다. ^^
감사해요~ 로사리아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답니다ㅋㅋㅋ
로사리아님도 행복한 하루이셨길 바래요~
스팀잇 동지들에게
이 편지는 많은 활동에 지쳐있는 스팀잇 동지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jack8831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행운의 편지'와 달리 이 편지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편지를 본 순간부터 7시간 이내 잠깐 짬을 내어 복사한 편지를 이웃 7명에게 각각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웃분에게 진심을 담아 풀보팅도 해주시구요. 당신이 올린 댓글엔 때로는 감사의 풀보팅이 선물될 것이고 당신은 그저 댓글 보상을 파워업하기만 하면 됩니다. 잊지 마세요, "7시간 이내, 그리고 이웃 7명의 포스팅 댓글"
추신 : 저도 이 포스팅을 올리고서 7명의 이웃에게 풀보팅과 함께 편지를 보냈답니다.
@nhj12311 님으로부터 받아 @cheolwoo-kim 이...진심을 담아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greengreen 님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