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도쿄 출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레나입니다.
오늘은 혹시 아사쿠사 쪽으로 출장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맛집을 하나 소개하려구요.
요건 제가 주문한 메뉴
요건 쌤이 주문하신 메뉴입니다.
이름은 다 잊었어요. ㅎㅎ
접시밥과 맑은 소고기 스프가 세트로 나온답니다.
위치는 아사쿠사 돈키호테 근처 .
일본 〒111-0032 Tokyo, Taitō, Asakusa, 1 Chome−26−5 ROX・3G 1F
첫째날 저녁, 저녁식사를 하고, 돈키호테 쇼핑하러 가다가 발견했어요.
이미 저녁을 먹은 터라 아쉬워하면서, 다음날 점심을 기약 했지요.
저희는 바 테이블(일명 다찌석)에 앉았는데.... 손님들이 꽤 많더라구요.
매울 신자 하나에.... 저에게 필요한 소스를 딱~ 고를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일본어 1도 몰라도 즐겁게 여행한 출장이었어요.
특히 이쪽... 아사쿠사 지역은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영어 단어들로도 대충 이야기가 통합니다.
거의 20년전. 첫 도쿄 출장에 영어가 하나도 안통해서
커피 한 잔 마시기 힘들었던 기억을 되새겨보면
이번 출장은 일본어 1도 몰라도 너무 즐겁고 편한하게 다녀왔네요.
오! 여행갔을때 발견했으면 좋았을것같아요. 맛있었겠어요!!
저녁시간에 지나가며 봤더니 사람이 많더라구요.
다행히 점심까지 그 지역에 있어서... 먹어봤죠. ^^
고기가 깔끔하네요^^
고기위에 얹어진건 버턴가요?
전 맥주랑 먹고 싶네요 :9
넵.. 고기 위에는 버터였구요.
메뉴판엔 콤파운드 버터였는데.. 그냥 네모난 버터가 나와서 쫌 실망했지만....
맛은 좋았답니다. ㅎㅎ
저녁이었으면 맥주도 한 잔 곁들였을것 같아요.
아사쿠사에 있는 그 큰 신사가 기억나네요.
이런 출장은 환영! ㅎㅎ
저도 이런 출장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ㅋㅋㅋㅋ
포스트에 자세히 적지 않았지만 아사쿠사 골목골목마다 숨겨진 맛집이 가득하다더라구요.
저희도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샌드, 콩가루 당고(?), 전통 양갱, 전통쌀과자 뭐 그런것도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