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L, 국토부 ‘결제 원스톱 모빌리티 서비스 연구과제’ 블록체인 기업으로 참여

in #mvl6 years ago

© imchenyf,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MVL(엠블)팀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엠블이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정부 과제에 참여하기로 결정됐다고 말씀드렸죠. 이제서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 모빌리티 생태계 엠블을 개발하고 있는 이지식스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과제에 참여합니다. 이번 연구과제는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한 번의 결제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형 교통수단 통합결제(One Pay All Pass) 기술 개발 및 시범운영 연구입니다.

국토교통부 공식 자료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참고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320251

참여 기관은 이지식스뿐 아니라 한국교통안전공단(주관), KT, 서울대, 홍익대, ITS Korea, 크림솔루션, 에세텔, 슈프리마아이디 등입니다.

이 중 블록체인 기업은 이지식스가 유일하며, 국내 모빌리티 블록체인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은 셈입니다.

연구기간은 2019년 12월까지로 2019년 말이면 한번의 결제로 모든 교통서비스가 이용가능한 세상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연구과제에 대해 좀더 설명을 드리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마스) 프로젝트입니다. 특징은 교통수단별 운영사 간 통합요금 정산의 공정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정산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한 사용자를 모집하고 시험 검증은 물론 제주도 등 관광지나 도심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이 병행됩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엠블은 모빌리티 요금 통합 결제 및 정산 플랫폼 중 데이터 활용을 위한 퍼블릭 블록체인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번 연구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시기가 더욱 빨라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엠블의 블록체인 개발력과 운영력 등을 인정받아 제주 MaaS 프로젝트 이외에 다른 지역, 다른 영역에서 폭넓은 적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엠블(이지식스)은 이외에도 이번주 금요일(7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토크콘서트: Mobility, 청년들을 향한 미래의 Vision을 디자인하다]에도 참여합니다. 우경식 대표가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엠블과 미래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참가기업은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 위즈돔 등으로 현대차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공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rust-Driven MV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