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나에게 묻는다
'오늘은 괜찮아?'
나의 회답은...
'괜찮지 않아, 괜찮은 척 하는거야!'
새가 말한다
'그럴땐 이리와
내가 힘이 되줄께
언제든 곁에 와'
나는 생각한다
'너도 사노라면 힘들텐데
오히려 내게 힘을 주려 애쓰는구나'
고마워 새야
다른 친구에게 다가가 말을 건낸다
'요즘 어떻게 지내, 잘 지내고 있지?'
친구가 회답한다
'힘이 들어, 외롭거든'
친구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 건낸다
'힘이 들면 힘내지 말고 쉬어가도 괜찮아
외롭거든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줄게
그러니 있는 그대로 표현해 주는
너에게 오히려 위안을 얻어 가다'
친구야
나도 쉬어 쉬어 가련다
오늘도 느리게 사는 법을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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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ღ)귀한시간 찾아주셔 감사합니다!(ღ˘⌣˘ღ)Lives Life Simply - @hanna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