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군쟁편] 유리한 조건을 선점하라
조조가 말했다
"군쟁은 아군과 적군이 승리에 유리한 조건을 먼저 손에 넣기 위해 다투는 것을 말한다."
- 적이 방심하게 만들라
- 불리한 측면도 감안하라
- 이로운지 여부를 먼저 따져라
- 요충지를 확실히 지켜라
- 적의 사기를 꺾어라
군쟁의 "적과 싸울 때는 적병의 사기를 꺾고, 적장의 심지를 뒤흔들 수 있어야 한다"는 구절은 심리전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례로 초한전 때 항우가 결정적으로 패하게 되는 사면초가 일화를 들 수 있다.
하루는 밤중에 문득 사면에서 초나라 노래인 초가가 구슬프게 울려 퍼졌다. 항우는 사방에서 들리는 초가를 듣고는 크게 상심한 나머지 이같이 탄식했다고 한다.
"한나라 군사가 초나라 땅을 이미 모두 점거했단 말인가? 어찌해 한나라 군사 속에 초나라 지역 사람들이 저토록 많단 말인가!"
우리는 언제나 삶을 1인칭 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행동합니다.
손자병법이 전쟁에 관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널리 읽히는 이유는 전쟁을 바라보던 1인칭의 시선 또한,
삶의 무대 중 하나일뿐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바라보고 행동해야 우리 각자의 세상 또한 1인칭의 세상으로
동일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무거운 책인지라 문장 또한 어려워 지는 느낌이 강하네요.
다시 한번 글을 써보면,
'나' 라는 사람이 바라보는 세상의 기준이
무엇을 하든 똑같은 행태로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
'나' 의 행동의 출발점이 같기에
'너' 라는 도착점이 달라지기는 쉽지 않네요
특히, 게임이 지속적으로 반복될 수 있는 우리의 생활 반경, 직장,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는
누구를 만나느냐가 아닌
'나' 를 만나러 가는 길목 중 하나인데,
우리는 늘 '나' 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내가 달려 도착한 '너' 에 대한 이야기로 '나'를 찾지 못하는 것은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그토록 찾아 헤매던 파랑새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듯이,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 있다면,
더욱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쁜 시간이 다가왔을때는 '너' 에게 다가가 파랑새 찾는 것을 도와주는 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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