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를 공부하면서..

in #newyear7 years ago

취미로 공부하게된지 몇개월 되어가고있는데요

사람은 자신한테 없는걸 추구한다는걸 알게됐어요

제가아는 지인몇명을 계속 항상 주시하며 임상에 이용하고있습니다^^ (이론과 실제를 대입한다는말이죠)

없는걸 추구한다는 사주라는 원국 내가 타고난 것에 없다는 걸 뜻합니다.

사주명리학을 전혀 모르시는분들에게

설명하자면

사주 이론에는 가장 하급 기초적인 육친론이라는게 있는데요,

뭐 음양오행으로 내가 극하는것 내가 생하는것 이런식으로 구분하면서

나와 다른글자간의 관계를 보는 이론이 있습니다.

크게 보면 비겁, 재성, 관성, 식상, 인성 이렇게 있습니다

비겁은 경쟁자 동료 등을 뜻하고 재성은 말그대로 돈입니다.

관성은 나를 제어하는 요소를 뜻하고 식상은 내가 생산하고 표현하는것등을 뜻합니다

하나 예를 들어볼게요 식상이란것은 내가 생산하고 기르고 만들고 표현하는 모든 에너지의 배출을 뜻합니다.

이 글자가 사주에 없는 사람은 '생산하고 기르고 만들고 표현하는 것'등에 소질이 없거나 인연이 박하다 봅니다.

현실적으로 대입을하면 식상'행위'에 해당하는것은 요식, 자녀생산, 예술, 성행위, 제조 등이 있습니다.

근데 사주에 그런 기운을 타고 나지 못한 사람은 원래 그런쪽에 재능이 없다고 봐도 되는데요,

이런 요소가 없는 사람일수록 이런것을 더 밝힙니다.

오히려 자기가 그런 기운을 타고 났으면 그런요소가 내재되어있기때문에 그냥 자연스럽지만,

없으면 추구하게되나봅니다.^^

식상글자가 없으면 자식에 집착하거나 먹는것에 집착하거나 예술행위에 감탄하거나..

그냥 개인적으로 그러는거야 상관없지만

이런것을 직업적으로 생각할때는 좀 문제가 다를수있습니다.

'돈'글자 '유통'글자가 사주에 없는데 물건을 사서 되파는 '유통'행위를 직접하면

금전적으로 보상이 따르지않을수있다는겁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잘하는것과 못하는걸 타고납니다.

머리쓰는사람, 손발써서 기술로 먹고사는사람, 유통행위에 능한사람, 자격증을 써서 먹고사는사람.

저도 아직 제팔자 제대로 완벽히 본다고는 못하지만..

알고나니까 생각이 많이 바뀌더라구요.^^

저는 제가 타고난 것에 만족하고 타고난 것을 이용하는 삶을 살아보려합니다.^^

심심풀이 재미로 보고싶은분은

오픈카톡 (제 게시물찾아보면있음)주소로 들어오시면 봐드릴수있으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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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것에 만족하라는 말씀이시군요!
저도 재능을 살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재능많으실거같은데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