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어깨를 빙글빙글 돌린다는 문장을 생각했고 그게 어떤 모습이 될지를 상상했다. 잘 그려지지가 않는다. 몸은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무릎은 좀 가만히 있어줘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었을것 같았다. 어깨가 둘이 따로 도는게 아니고 같이 빙글빙글 도는.
나는 사람들 바지 밑단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아무리 단단한 옷감으로 지어진 것이래도 저 밑단은 언제나 빙글빙글 돈다. 발목이 걸려있으니까 멀리 나가지도 못하고 걸려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보통 앞으로 나오거나 뒤로 내밀거나. 양말을 한겹더 신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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