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의 사정을 잘 아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억대 연봉을 받는 정규직들은 하루 종일 족구하고 논다고 합니다.
실습나온 알바들은 하루 종일 귀에 이어폰 꼽고 폰질이나 하고요.
그럼 차는 누가 만드냐고요?
나머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만듭니다.
그러니까 국산차 조립 수준이 그 모양이죠.
누구 누구는 놀고 당장 목숨줄이 위태로운 사람들만 쥐어 짜내서 만드니 불량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갈수록 현기차 품질에 불만이 많이 나오죠?
그게 다 원가절감 때문입니다. 하다 못해 전선 한 가닥도 돈 아낄려고 설계 스펙보다 다운그레이드 하는게 한국 대기업입니다.
그렇게 돈을 벌어서 과연 한국 경제에 얼마나 돌려주는지 생각해보면 왜 한국 경제가 이 모양인지 답이 나오죠.
말씀하신대로 부의 분배는 엉망인데 중소기업 , 자영업자들 배 갈라서 최저 임금 좀 더 올려준다고 경제가 살아날거라 생각하는 여론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한국에서 중소기업 , 자영업자는 노동자 착취하는 악의 계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