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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한적으로 보팅받는 글과 아예 무제한 적으로 기간제한 없이 보팅 받는 글을 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 "제품" 이라고 할만한 글이 올라 오지, 지금 방식으론 언제나 "샘플" 수준의 글 만 계속 포스팅 될것라고 봅니다. 결국 이대론 신변 잡기만 올리는 SNS 이상의 프랫폼이 되기는 힘들겠죠...

"제품" 이라고 할만한 수준의 글이 늘어난다면 자연히 수익이 목적이 아닌 "독자"들도 늘어나겠죠. 하지만, 지금은 굳이 일부러 여기까지와서 읽어야 할 정도의 글은 사실상 거의 없다라고 봐도 됩니다. 이래선 결국 기존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밀려서 도태되고 말겁니다.

예를 들어 포스팅시 보팅 파워를 소비하지 않는 기본 수익 포스팅과 일정량의 보팅 파워를 소비해서 1년정도 보팅을 받을 수 있는 장기 수익 포스팅이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아예 대량의 보팅 파워를 소모해서 보팅하지 않으면 아예 읽을수 없도록 글을 잠그는 기능이 있다면요?

저는 이정도는 되어야 프로작가들이 스팀잇에 관심을 보일거라고 봅니다.

사실 지금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홍보글을 그런 역할을 하도록 하는 방안도 있을 듯 합니다. 스팀달러를 올려서 각자 자신있는 글이 오랜기간 동안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있을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