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들이 토막내고 싶어할 정도로 귀여워하는 ....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무시무시한 케이오스(카오스) 나이트(필명 - Chaos Knight) 인사드립니다
본래는 Chaotic Knight로 해야 문법에 맞지만 ~ 저 필명은 어렸을 시절에 지은 닉네임들 중 하나라서 애정을 가지고 스티밋 닉네임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허접한 글 솜씨지만 스티밋을 앞으로 저의 SNS + 블로그로 사용하려고 결심했습니다
보시는게 괴로워도 저의 끼를 숨길 수는 없어요...하아 하아..
포스팅 글은 편의상 반말체로 서술하겠습니다
스티밋 첫 글은
게임 '패러사이트 이브'에 대한 글로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로서는 신비로움마저 느껴졌던 여주인공 '아야 브레아(Aya Brea)'가 돋보였던 커버
액션 RPG로 분류할 수 있는 패러사이트 이브의 정보가 공개될 당시에 제작사인 스퀘어와 스퀘어의 주 플랫폼이었던 플레이스테이션은 파이널 판타지 7의 발매로 인해서 가장 핫한 게임 제작사와 게임기였다
동영상의 퀄리티가 좋으면 게임의 평가가 높아졌던 당시의 상황 덕분에
게임에 대한 초반 동영상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패러사이트 이브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감은 같은 제작사의 다른 명작 게임인 성검전설 시리즈나 사가 시리즈 급으로까지 높아졌다는 소릴 들을만큼 스퀘어의 새로운 밥줄 시리즈의 탄생이 점쳐졌다
다채로운 이벤트 연출
게임을 진행하면서 제작사가 얼마나 유저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연출력을 보여주고자 했는지 느껴진다
경찰차 안에서의 회화 이벤트시에 주변 풍경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연출이라던가
특정 방에 진입 시, 내부 유리가 깨지며 난입하는 몬스터의 연출이라던가(바이오 해저드의 영향?)
눈이 쌓인 공원에서의 발자국이 남는 효과 등등
게다가 그 효과들에 어울리는 적절한 사운드 이펙트까지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훌륭한 이벤트 연출들이며
현재의 게이머들 중 세심한 유저들이라면 당시의 열악한 기술환경으로 그처럼 다양한 연출을 시도한 것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에.....Map은 조금 성의가....아니면 당시 플스1의 한계?
이벤트 비주얼과 동영상 및 평상 화면 퀄리티에 비해서 아무리 게임 시스템상 중요치 않은 Map이라고 하지만 너무 저퀄리티의 텍스처를 발라놓았다
심하게 말해서 한 세대 전 게임기인 슈퍼패미컴에서도 B급으로 쳐주는 게임 Map급의 화면이다
하지만 Map에 따른 분기도 없고 레벨 노가다 및 특정 대사를 반복해서 보는 정도(일본어 및 영어 공부용으로)의 쓰임을 가진 Map 시스템이니 중요도가 떨어질 터...우리가 모르는 제작사의 자금 사정, 시간 사정, CD-ROM 2장에 맞춰야하는 용량 사정 등등의 사정들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저런 텍스처는 프로 디자이너 말고 10대 도트 찍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 맡겨도 만들 수 있었을 듯하다
하지만 Map을 헤매고 못 알아볼 정도는 아니니 치명적인 것은 아니다
오늘은 스티밋 적응으로 인해 여기까지만 작성해야겠다
원래는 게임 리뷰를 하고 싶었지만 너무 짧은 식견을 가지고 있기에
그냥 개인 일기장 쓰듯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게임 내용이나 느낀 점들을 쓰려고 한다
물론 게임 말고도 관심 있는 다른 주제들로도 스티밋을 써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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