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이잔치- 법고창신 (法古創新)
2018-02-25 (해날)
맞이잔치날 리허설 시간인 오후 1시.
리허설이 시작됐다.
뒤늦게 파티아리랑을 부르며 춤을 추고 있는 배우미 사이에 들어갔다.
노래가 끝나고 지정된 자리에 앉았다.
내 자리는 가나다순으로 맨 앞자리 첫 번째 자리였다.
학창시절 때부터 항상 첫 순서였던 나는 이럴 때마다 강 씨가 싫다.
한배곳과 더배곳 맞이증서 수여, 다짐말 리허설을 했다.
이름이 불리면 무대 중앙으로 걸어가 맞이증서를 받는다.
인사를 하고 파티에 오면서 다짐했던 말을 한 뒤 뒤로 물러나면 된다.
올해 나의 다짐말은 법고창신이다.
옛법을 따르며 새로움을 찾아간다.
함께 빛박이를 찍었다.
파티에 입학했다.
공공. 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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