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볼리비안 상공회의소 Canbic은 최근 스마트시티(Smart city)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의 회사와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력내용은 ▲금융 ▲교통 ▲운송 등 부문에 블록체인기술을 더한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기술을 포함한 신사업모델 공동개발 등의 내용이다.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 제안서를 발표하기 위해 한국 기업 BCS E&C사(회장 전영빈)는 최근 대학과학기술부에 속해 있는 ‘Blockchain Observatory of Venezuela를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발표한 최근 조치에 대한 기술적 투자 가능성을 평가할 목적을 가진다.
베네수엘라 볼리비안 상공회의소(Canbic)의 리카르도 밥티스타(Ricardo Baptista) 회장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투자는 기술 이전을 기반으로 할 수 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은 신분확인 시스템, 결제 시스템, 운송 및 교통 문제에 대한 빅데이터의 적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카르도 밥티스타 회장은 “베네수엘라가 전략적 제휴에 대한 공동 투자를 위한 법적 보안 수단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는 기술 혁신 목적을 가지고 암호화화폐 채굴, 블록체인, 암호화화폐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 제안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BCS E&C관계자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Canbic, Blockchain Observatory of Venezuela와 함께 회의를 했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투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는 김병회 BCS E&C CA 대표이사, 송태헌 부사장, 박지훈 본부장, 다니엘 페냐 Blockchain Observatory 사무국장, 리카르도 밥티스타 Canbic 회장이 참석했다.
BCS E&C는 AI기술,불록체인 등을 개발하는 국내 IT개발업체로 비트코인을 플랫폼으로 하는 팍스코인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