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 이사를 하게될 것 같다. 본가에서 독립을 한 후 이사를 7번 했다. 이번이 8번째이다. 사실 내 입장에서는 번거롭지도, 힘들지도 않다. 하지만 작은 강아지가 받을 스트레스가 걱정된다. 강아지는 2016년에 태어나서 2020년이 될 때까지 3번이나 주인을 따라 이사를 했다. 또 집이 바뀌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고, 옮길 집이 아파트 필로티 층이라 소음이 이 집보다는 훨씬 심할 것이다. 이 작은 아이가 잘 견딜수 있게 잘 적응할 수 있게 잘 돌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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