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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살아간다는 것의 대부분은 어쩌면 착각과 함게 하는것인지도 모르겠다.

in #photo7 years ago

너무 마음이 바빠 보지 못한 것을 나중에 사진에서 발견했을 때의 낯설음. 그 곳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출퇴근하면서 보지 못했던 벚나무와 개나리를 직장을 옮기면서 처음 보게되었던 그런날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