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재택근무중입니다. 와이프님도 재택근무 3주째입니다. 집에만 있다보니 짐 정리할 시간도 생기고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던 일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네요. TV를 보면 두세명이서 진행하는 뉴스는 이제 볼 수 없고 혼자서 따로따로 진행을 합니다. 기상예보도 이렇게 집에서 연결해서 중계를 하네요. 이젠 이렇게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뉴욕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 대형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친구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는데 마스크를 일주일에 하나만 지급한다고 하네요. ㅇ.ㅇ; 간호사들이 마스크를 요구하며 시위하는 웃지못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에 걸리면 정말 죽을 수도 있다고 조심하라고 당부하더군요.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가지고 있는 마스크를 조금 보내줬습니다. 우체국에 갔더니 6피트 떨어지라는 문구도 보이네요. 조심하고 있지만 좀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한주되세요~
미국도 얼릉 정상화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