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Hudson Yard 에 생긴 Vessel에 올랐습니다.
몸이 안좋았던 주말에 Wife와 아이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도 고장나서 걸어 올라왔더니 힘이 들지만 몇장의 사진이 남아 위안이 되네요.
역시나 황금시간대인 해질무렵의 뉴욕 풍경은 제가 뉴욕을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들중 중요한 한가지 입니다.
허드슨 강가로 대형 유람선이 흘러가고 있네요. 건너편에 보이는 육지는 뉴저지 주의 모습입니다. 허드슨 강으로 주 경계가 엄연히 나뉘어 다른 주에 속하지만 인근 지역이라 주거는 뉴저지에 하면선 출퇴근은 뉴욕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aaronhong님도 그중 한분인데..
Vessel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론님이 남기신 포스팅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
https://steemit.com/tripsteem/@aaronhong/tt20190402t042916234z
저 시간대의 하늘은 언제나 좋더라고요- 가끔은 세계 전역에서 그 시간대 하늘을 수집하고 싶다는 욕망이 들 때도 있습니다 :)
네. 일몰의 모습은 대부분 어느곳에서나 아름다운거 같아요. 일출보다 일몰을 좋아하는 저도 말씀하신대로 여행다니며 수집해보아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