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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설가의 사진』 076. 반짝반짝

in #photography6 years ago

인생은 방탄유리 같아서, 깨져도 흩어없어지는게 아니고 깨진 상태 그대로 서로서로 붙어있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깨진 부분이 어딘가로 사라지면 아예 처음부터 없는 부분으로 여기고 살아갈텐데 ...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도 깨진 부분이 그대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