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요즘 어떤 커피를 주로 마시나요? 저는 요즘 비엔나 커피에 꽂혔는데요! 카페에 많이 없는 메뉴라 항상 멀리까지 찾아가곤 한답니다. 유행이기도 하지만 제 입 맛에 딱이기 때문에 즐기는 편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비엔나 커피는 비엔나에 없는 메뉴! 일본에서 시작된 커피라는 걸요! 흔히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과 크림이 올라가 있는 커피의 종류랍니다. 오늘은 다양한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비엔나 커피부터 알려드릴게요. 비엔나 커피 위에 올라가는 크림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흔히 우리가 아는 휘핑 크림은 생크림으로 만들게 되는데요~ 생크림에 단맛이 나도록 설탕이나 시럽을 추가하여 휘핑을 하면 흔히 우리가 아는 빵이나 커피에 토핑할 수 있는 크림이 되는건데요! 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라면 생크림은 가공하기 전이고 휘핑크림은 가공하고 나서의 모습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_+ 앞에 말한 것과 같이 비엔나 커피에는 생크림을 가공한 ‘휘핑 크림’을 올리는데요, 제가 비엔나 커피를 여러 곳 가봤지만 맛이 제각각이더라구요. 우유처럼 부드러운 크림이 있는 곳도 있지만 흔히 모카에 올라가는 휘핑크림과 같은 단단한 크림이 올라가기도 하는데요. 흔히 두 종류의 크림은 같은 생크림인데 차이가 휘핑에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크림은 휘핑을 100% 하였다면, 부드러운 크림은 70%정도만 휘핑을 해서 더 소프트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
손으로 직접 휘핑 한 것과 아닌 것의 차이였네요..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스가 들어가는 휘핑기만 써봤는데 직접 손 휘핑을 해서 올려주는 카페가 있었다니.. 새삼 정성에 놀랍네요 :D
우선 큰 종류로 보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정도만 아셔도 커피 종류에 대해서 많이 아는 척을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에스프레소는 짧은 순간에 압력을 이용해서 추출한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입니다. 그럼 에스프레소는 짧은 순간에 압력을 이용해 추출한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입니다. 커피 원액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모든 커피의 베이스가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이 원액에 물을 추가한 것이 바로 흔히 마시는 아메리카노! 정말 간단하죠^^
그리고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첨가한 것이 카페라떼이구요. 커피 원액에 우유가 들어가면 카페라떼, 카푸치노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차이가 뭔지 궁금하셨다면 바로 거품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카페라떼에 비해 카푸치노는 우유 거품이 많고요. 따뜻한 음료로만 제공된다는 점만 알면 여러분도 이제 커피에 대해서 좀 안다! 라고 남들에게 자부하셔도 됩니다 :D
카페라떼에 초코 시럽이 첨가된 것이 카페모카이고 시럽에 따라서 카랴멜 라떼 ~~라떼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거랍니다^^ 최근에 사케라또라는 커피도 마셔봤는데요. 너무 생소하지 않나요? 바로 에스프레소와 얼음을 갈아서 칵테일처럼 쉐이커에 흔들어 만들어지는 메뉴입니다.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제일 싫어하는 메뉴라고 해요.. 그런데 다행히 제 취향은 아니여서 다행이였어요^^ 일부러 원두로 토핑하신 건지 마실때마다 원두가 걸려서 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제일 좋아하시나요? 그동안 똑같은 커피에 질리셨다면, 오늘은 시원한 비엔나 커피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는 시나몬 들어간 것을 무조건 !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