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아무래도 남쪽이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빨리 옵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도 열흘전이었고, 지난주말엔 벚꽃축제가 곳곳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기도 했었죠.
하지만 아무리 제주라지만, 제주에서 벚꽃을 일찍 볼 수는 있지만 작년 육지에서 보던 벚꽃 만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벚꽃이 아니라 제주답게! 유채꽃을 보러가자 했습니다.
그래서 찾는 제주 산방산!
날씨가 흐려서 아쉽기도 했지만, 정말 사람들 많더라구요.
사진을 찍으면 1인당 1천원씩을 받지만,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다음주에 한번 더! 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