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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설가의 사진』 074. 그해

in #photography6 years ago

콜라 한 병 만으로도 행복했던 순간이 도대체 언제일까

사람이 콜라 한 병으로 행복할 수가 있을까? 부시맨도 아니고

얼마나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일까...

나에게는 그런 시절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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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글자 되지 않는 포스팅이지만

수 많은 의문과 함께

괜시리 질투가 나는 포스팅이다

그런 순수함을 나는 이미 오래 전에 잃어버렸으니

...

어쩌면 자격지심일 수도 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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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이 지나야 깨닫는 행복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