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ravelmaker입니다.
오늘은 직장 동료에게 받은 꽃 두다발로 너무 기분이 좋아진 하루였어요.
팀원 중 무려 두명의 동료가 투잡으로 꽃다발을 SNS로 주문 받아서 직접 배달 해주면서 판매를 하는 가게 없는 맞춤형 꽃집을 운영하고 있어요.
오늘은 손님이 주문한 꽃다발 제작 후 꽃이 남았다며 연습겸 만들었다며 이쁜 꽃다발을 만들어 저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한 명의 동료는 새하얀 순백의 튜울립을 만들어 제게 주었고,
또 다른 한 명의 동료는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어 주었어요.
일년에 한번 받기도 힘든 꽃을 하루에 두개를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ㅎㅎㅎ
꽃보며 사무실에서 힐링하는 하루를 보내었어요.
꽃이란건 정말 사람의 메마른 감정을 살려주는 마법의 힘이 있는거 같아요.
뭇 사람들은 며칠 지나면 시들어 쓰레기통으로 갈 꽃에 돈을 쓰는걸 아깝다고 여기지만 가끔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혹은 나를 위해서라도 스스로 꽃한송이를 자신에게 선물해보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꽃은 사람의 마음을 화사하게 밝게 해주는 마법을 부려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