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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진#019] 레트로(Retro)

in #photokorea7 years ago

그 시절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복고풍의 분위기 속에 있으면 마음이 감성적이 되는 까닭은 단지 옛것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풍'의 매력이겠지요.
저는 LP판의 음악이 시작되기 전의 장작이 타오르는 듯한 '파츠츠' 하는 따뜻한 소리를 좋아하는데요, 마침 그래퍼님의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납니다 ㅎㅎ
따뜻한 감성의 사진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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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이기도 하고 그것들과 연관된 추억이 자연스레 연결되기 때문에 더 그리워지고 생각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사진 좋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와 장작이 타오르는 듯한 파츠츠하는 소리라.. 표현력이 엄청나신디요 피스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