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hotography] 열두시가 되면

in #photokorea7 years ago (edited)









시간이 지나고 하나의 관계가 끝날 때마다 나는 누가 떠나는 쪽이고 누가 남겨지는 쪽인지 생각했다. 어떤 경우 나는 떠났고, 어떤 경우 남겨졌지만 정말 소중한 관계가 부서졌을 때는 누가 떠나고 누가 남는 쪽인지 알 수 없었다. 양쪽 모두 떠난 경우도 있었고, 양쪽 모두 남겨지는 경우도 있었으며, 떠남과 남겨짐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도 많았다.



최은영 <신짜오, 신짜오> 中




@thel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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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렀다가 가요 ㅎㅎ 맞팔 부탁해요!!

반갑습니다!

순간 신짜오에서 잠이 덜깼나 했습니다..... 네 롤충입니다 ㅋㅋㅋㅋ

아 저는 롤을 안해서 거기에 신짜오 캐릭터가 있나보군요 ㅎㅎ 혹시 아나요 최은영 작가가 롤에서 영감을 얻었을지..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