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무엇을 가르쳤나?
사람은 제각기 다르다.
피부가 다르고, 성별이 다르고, 신체가 다르고, 저마다의 능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다 다르다.
70억 인구중에 같은 사람은 없다.
모두 다 다르지만 사람살아가는 곳 사회라는 곳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같다. 심지어 자연인도 사회라는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다.
연결이다. 좋던 싫던 연결이 되어 있고 이건 피할래야 피할 수 없다. 이런 사회에 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기본을 공자는 말한다.
공자의 말대로 안살아도 좋다. 약육강식, 짐승의 세계에 살아도 좋다. 그러나 그건 인간답지 않은 거다. 장기적으로 승리할 수 없다. 사회를 이루고 살아야 할 인간에게 버림받는다.
갑질하는 재벌 조가들처럼.
결국 공자는 자연의 약육강식, 자연도태의 방식이 아니라 엔트로피를 거스르는 인간으로의 삶을 이야기 한다. 약자가 강자를 굴복시키고, 자식이 부모를 섬기고, 신하가 임금에게 간언하고. 이런 자연 에너지를 거스리는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각자의 차이를 인정하되, 인의예를 기본으로 가지라는 것이다. 고로 인의예가 아니면 인간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
심지어 도척도 의리가 있다하지 않는가? 어떻게 살지의 삶의 방식은 다르지만 인의예를 잃지 않는, 기본을 지키는 인간의 삶을 살라고 가르친다.
그것이 진리임을 가르친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