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 끼었다 개었다 하는데 어찌 마음인들 고정될 수 있겠는가
먹구름 속을 거치고 거치면 밝은 태양이 있나니
그 기쁨을 찾는 일을 아니 저버리도록 다짐해 본다.
피는 꽃을 좋아하고 지는 꽃을 싫어함은
꽃의 본질이 아닌 껍데기(相)를 봄인즉, 눈(目)이 있어도 없는 것일까.
누군가 밉게 보일 때에는 구름 끼어 기압이 낮던지
상대에 원인 있을게다 아니면,내 욕심 때문일게다.
내 몸과 마음이 불편해지던지
이익에 상반되던지 생각의 차이로 귀찮다는 핑게일거다.
입장을 바꿔 보고 내 탓으로 돌려 보고 상대의 잘했던 점을 생각해 본다
마음이 결연缺然하더라도 감정 표현을 숨겨 본다.
기다려 보면 미움이 사그라들어 용서의 바람이 불고
서서히 구름은 걷히고 구름 사이로 밝은 햇살이 비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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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혹시 불펌하시고 계신 것 아닌가요?
https://blog.naver.com/jkcjung/220942169561
그리고 같은 글이 있네요
https://steemit.com/poem/@fullstar0316/6c85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