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ngsea입니다 오늘은 진화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적응과 진화는 생명체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지구 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하나의 조상에서부터 차례차례 갈라져 나왔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진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소진화]
위처럼 전체 집단의 유전자에서 특정 유전자의 빈도가 변하는 것을 소진화라고 합니다. 진화는 하나의 개체에서 일어나는 게 아닙니다. 물론 자연선택이 개체들에게 작용하긴 하지만 변화는 오랜 시간에 걸쳐 생물 집단 내에서 발견됩니다.
18세기 몇몇 자연주의자들이 생물들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진화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생물이 어떻게 변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라마르크의 진화가설]
라마르크는 1809년에 최초로 진화에 대해 설명하는 이론을 출판했습니다. 화석에서 발견되는 생물의 변화를 두 가지로 설명하려했습니다. 첫번째는 용불용설, 두번째는 획득형질의 유전입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분은 퇴화되는 반면, 많이 사용되는 신체는 커지고 강해진다는 것이 용불용설입니다. 예를 들어 목이 짧은 기린은 나뭇잎을 먹기 위해 목을 자주써서 목이 길어진다는 겁니다.
라마르크는 이렇게 길어진 기린의 목은 다음 세대에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기린의 목을 '획득형질'이라고 하는데 라마르크는 자손에게 전달된 획득형질이 누적되어 진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윈의 자연선택설]
반면 다윈은 획득형질이 대대로 전해지는 게 아니라 우연히 돌연변이인 개체가 생기고 돌연변이가 '자연선택'에서 살아남아 진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자연에는 목 길이가 다양한 기린들이 존재했습니다. 이것을 '개체 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먹이'라는 선택압이 작용해서 목이 긴 기린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겁니다. 목이 짧은 기린은 먹이 경쟁에서 밀려 도태되고 목이 긴 기린이 살아남아 자손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적자 생존'이라고 합니다.
[결론]
현재는 다윈의 자연선택설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선택만으로는 집단 내의 형질이 바뀌는 것만 설명할 수 있고 새로운 종이 생기는 것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생물학적인 종은 생식능력이 있는 자손을 낳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종 분화를 일으킬까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어릴 때는 다윈의 진화설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왜 라마르크의 진화가설이 더 그럴듯해 보이는 지 모르겠네요.ㅋㅋ 다음 편 궁금하네요 +_+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댓글감사합니다 다음편은 내일 올릴게요 +-+
결국 환경에 적응하는 개체만 살아남아 진화하는군요. 글 잘 보고 갑니다.^^
그렇죠. 지금의 코인시장이나 4차 산업에도 잘 적응하는 사람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거 처럼요.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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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