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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a

in #sago5 years ago

죽는 경우는 딱 두가지죠. 물론 주무시다가 죽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두가지 입니다.
질병으로 죽거나, 아니면 사고로 죽거나.

사고는 어떤 방법이 존재하지는 않겠지만, 문제는 질병입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 처럼 긴 병치레의 경우에 보험도 없고 가정 형편도 좋지 못하다면 가족에게 아주 큰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삶의 연장이라는 것이 별 의미가 없는 질병인 경우에, 그리고 그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스스로 죽을 권리가 있었으면 하네요.

다만 아주 세분화 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만들어야 겠죠.

태풍 피해 없죠? 농작물도 괜찮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