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lfgh4523입니다...............
왜 이러냐고요???..........약간의 몸살기운쓰가.......................
환절기라 그런가봐요.............콜록콜록,
으슬으슬 떨리네요……. 저 좀 아픈가 봐요,,,,,,,
저는 따로 혼자 살지는 않아서, 부모님이 보고 싶다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혼자 아프면 서럽잖아요....
어릴 땐, 아프면 들어달라고
꼭 울곤 했답니다. 그래야 서럽지 않고 외롭지 않아서요.
이미지 출처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038412
아플 때만 그런 건 아니겠지만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서러운 날도 은근히 많죠
억울한 날도 많고요,,
저는 몇 해 전에, 하지도 않은 일로 상대가 단정 짓고
저와의 관계를 끊은 일이 선명하네요.
언제 서러웠어요?
왜 서러우셨을까요???
최근이에요? 좀 전이에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믿고 따랐던 사람에게 한순간에 단정지어지고 손절당한 적이 있는데, 꽤나 충격이 컸던 것 같네요. 그 이후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소극적이 되기도 했구요.
또한 열심히 하는데도 그걸 당연시 여겨질 때 많이 서운했던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당연한 노력은 없는 건데 말이죠.
당연시 여겨진다는 건 꽤 서운하죠.. 저도 비슷한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보통 꿈엔 반가운 사람이 나오기 마련인데, 꿈에서 반갑지 않은 사람을 만났네요. 반갑지 않은 사람을 만나는 꿈은 뭔가 가위보다 조금 덜 불편한 꿈이랄까요. 아침에 일어나면 찌뿌둥한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기도 하고, 내가 꿈에서까지 피하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하니 서러움 비슷한 감도 몰려옵니다.
일전에도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나오는 꿈을 꾼 적이 있습니다. 4년전 이야기네요. 즐거운 꿈도, 악몽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꿈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반갑지 않은 그 사람이 날 괴롭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가만히 앉아서 기억에 남지 않는 대화를 이어갑니다. 불편한 자리에서 밥 잘먹는다고 자신하지만, 꿈에서 가진 이 불편한 자리는 하루를 더부룩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