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대외적으로는 협동심과 리더십,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 등이 있다고 겉으로는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정말 얻을 수 있는 것은 사회에 대한 불신, 짜증, 배신 정도..? 뭐.. 요즘 취직할 때 자소서에서도 필수적으로 물어보는 질문이 되었으니, 학교에서도 시키는 것 아닐까요..ㅠ
이제껏 해본 조별과제는 단 한번을 제외하고는 랜덤을 정해졌으나, 결과물은 항상 나왔으니 양심만 챙겨준다면 성립은 가능합니다.. 한 조에 같은 점수를 부여하는 문제는 정말 평등하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조별과제로 수업시간을 대체한다면, 적어도 교수님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열심히 관찰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심만 챙겨준다면 성립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충분히 있는게 문제네요ㅠㅠ..
맞아요 최소한 어느 조원이 의견을 잘 내고 누가 참여도가 적은지 정도는 파악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