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v3000입니다. 오늘은 최저임금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아르바이트를 할때도 주기적으로 하기보다는 쓸 돈이 필요할 때, 단기알바를 찾아서 하는 편이어서 최저임금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전역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경제에 무관심 했던 것 일수도 있겠네요.
하여튼, 그렇게 살아오다가 요즘 군대를 다녀오기전보다 물가가 확 올랐다는게 체감이 됐습니다. 예전에서는 학교 근처 가게들에서 5000원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는데, 군대 다녀오고 복학을 해보니 5000원으로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물론 재료값의 상승도 있었겠지만, 제 단편적인 생각으로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 때문에 물가가 오른 것 같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습니다.
2010년~2016년 사이의 최저임금 상승률은 6~8% 사이를 맴돌았습니다. 그러다 2017년에는 16.4%, 2018년에는 10.9%로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학교 근처 가게들만 봐도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서 운영하는 가게들이 다수였는데, 아르바이트에게 줄 임금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가게에서 파는 것들도 가격을 올리게 된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주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저는 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최저임금이 단기간에 이렇게 높아지면 그에 따른 부작용도 크다고 생각해서 매년 최저임금을 책정할 때, 과거 상승률이었던 6~8% 사이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궁금증때문에 이와 관련된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 최저임금의 상승률은 몇 퍼센트가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현재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가상승률과 유사한 수준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경제구조 상 자영업 비율이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물가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지금과 같은 물가상승률은 경제구조상 자영업자에게, 그리고 다시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부담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최저임금은 현행정도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임금과 물가가 보통 같이 동반하여 상승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최저임금을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금수준이 동유럽 등 복지국가에 비해 낮을 뿐이지, 적절한 경제수준에 있는 국가와 비교할 때는 낮은 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몰랐던 것들을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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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경제수준을 비교하려면 어떤 지표를 활용하면 될까요??
1인당 국민소득으로 비교하면 될 것 같습니다.
최저임금님귀는당나귀귀..
최저임금은 고정 물가상승률도 고정해야됩니다.
기업이 급여를 더주려고 물건값을 올립니다.
그돈이 그돈이죠..
악순환입니다.
세금을 줄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