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의 경우 간소화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결혼을 하는 비율 자체가 줄고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결혼의 방식도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축의금을 주고 받는, 서로 품앗이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자리잡고 있으니 금방 그런 문화가 사라지고, 하우스 웨딩이 보편화 되거나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제사의 경우,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를 지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혼일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제사가 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사제도는 확실히 더 간소화 될 것 같습니다.
제사도 정말 일인건 사실입니다. 준비하기위해서 음식도 만들어야되거니와.. 이것 저것 챙길게 한두가지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