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도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화이팅하세요ㅎㅎ
물론 전 금요일 공강이지만요
자취하고 있는 입장에서 가끔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뭔가 방에 변화를 주고 싶다
문제는 항상 생각까지만 떠오르고 실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인데요.
아이디어가 없기도 하고, 생각나도 막상 하려니 귀찮기도 하구요.
또 막상 사소한 걸 바꿨을 때 얼마나 큰 변화가 생길지도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실지 참 궁금하네요.
자취를 하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자신의 방을 떠올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볍게 방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어떤 걸 바꿔보는 게 좋을까요?
제목은 별 생각 없이 한 가지라고 썼는데, 굳이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 분위기 환기를 위해 어떤 걸 우선적으로 바꾸고 싶으신가요?
가볍게 게이밍 컴퓨터와 게이밍 노트북, 키보드등을 배치해준 후 불을 끄면 반짝거리는 led로 방의 분위기를 바꿔줄 뿐만 아니라 활용도까지 완벽하게 높여줄 수 있습니다^__^.
그래서 결국 금공강 자랑할라고 글쓰신거 맞지요? 그한마디 하실라고 이렇게 길게 글쓰시다니 ...
추잡해요에이 설마 금요일에 학교가는 사람도 있나요? 대학생은 주말이 원래 3일인줄..
그리고 노트북은 쓸때만 쓰는데 좀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는건 안될까요ㅋㅋㅋ
환기는 창문열기죠.....웃으세요.
돈 안들면서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정리정돈과 구조 변경이 아닐까요?
나름 정리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구조는 정말 날잡고 바꿔야겠더라구요ㅋㅋㅋ 생각도 잘해야되고
사실 가능만 하다면야 벽지를 바꿔버리면 진짜 방 분위기가 확 바뀌기는 하는데 (방을 깔끔하게 정리했다는 전제하에) 스탠딩 등이나 무드등 같은 것만 잘 배치하셔도 방의 분위기가 무드~있게 바뀝니다 ㅋㅋㅋ
솔직히 벽지갈고싶다는 생각 진짜 많이했는데 엄두가 안나네요ㅋㅋㅋ 스탠딩 등이라도 하나 살까봐요
저는 자취방에 조명 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중앙등이 아닌 스탠딩 조명이나 요즘 유행하는 벽에 붙이는 동그란 LED조명이요!
분위기있는 것도 참 좋은거같아요! 조명도 고려해봐야겠군요ㅎㅎㅎ
요즘 조명 중에 내장?등 같은거 되게 잘 나옵니다.
아니면 나래바 느낌처럼 네온사인같은거 좀 해보시는거 어떨까요??
네온사인 조명이 원룸에 괜찮을까요..? 찾아봐야겠군요ㅎㅎ
저도 방의 물건 배치를 바꾸는 게 무엇을 사지 않고 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물건의 배치를 우선적으로 바꿔볼 것 같아요.
뭔가 책상이라도 있으면 바로 그런 생각이 들 텐데, 세탁기나 냉장고, 침대, 장롱 등 큰 물건들 뿐이네요 뭔가ㅠㅠ
자취방의 분위기를 바꾸려면 여자친구를 데려다 놓으면 됩니다.
그럼 게임 오버죠
방을 옮기고 싶네요 그냥 .. ㅎㅎ
저는 2단행거부터 없애고 싶네요